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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의 원형
오늘 받은 티켓, "넥스트 Utd. 콘서트-故신해철"와 "로티니 콘서트 " 이번 연말 스케쥴은 이렇게 결정.. 아.. 마지막을 장식할 회심의 카드!!"The Final Countdown 2015"가 있었지..ㅋ 지난 BIFF 씨투 멤버들 중 몇몇과 새벽별 보며 2015년을 뜨겁게 맞이해 줄 계획으로다가 예매한 파티 티켓..ㅋㅋ 어쨌거나 2014는 이렇게 세 장의 티켓으로 마무리되려나 보다..하고 생각하다가 문득 올해 본 공연이 뭐가 있었는지 금금해서 서랍에 대충 넣어 놨던 티켓들을 전부 끄집어 냈다. 올해는 영화 리스트를 작성하느라 티켓 수집에 소홀했던 관계로 잃어버린 티켓들이 많긴 한데..그래도 티켓뭉치가 제법 볼륨이 된다..ㅋㅋ (Special Thanks to 연극 티켓의 주 공급원인 주영오빠&태희..
정리가 야기하는 혼돈에 대한 일 고찰- 남산예술센터의 2014년 시즌 두 번째 프로그램, 어떤 것을 가장 쉽게 파악하는 방법은 아마도 이미 자신이 알고 있는 것들, 익숙한 것들에 비추어 대상을 관찰하고 측정하여 이미 습득한 카테고리에 따라 분류하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곧잘 눈에 보이는 것들을 명명하고 유형화한다. 이러한 방식은 비단 사물이나 외부세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어서, 인간에도 매우 빈번하게 적용되곤 한다. 그 중에서도 성별은 우리가 가진 유형화 방식 중 가장 엄격한 스케일을 가진다. 남과 여, 두 개의 항목만을 정상적인 범주에 두고 있는 이 구별짓기는, 가장 명료해 보이면서도 동시에 가장 큰 혼돈을 가지고 온다. 그것은 남과 여라는 두 개의 항목이 어느 정도의 통계적 오차 범위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