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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부산국제영화제 (2)
고백의 원형
아주 많이 늦은 2015 BIFF 결산 이번 부국제는 배지가 발급 되서 보고 싶은 영화를 대부분 사수 했다는 점에서 매우 행복했으나 한편으로 아침마다 게스트발권 줄서기가 너무 힘들었다는.. 그래도 다 본 티켓 모아 놓고 보니 뿌듯~ 선명한 캐릭터와 탄탄한 서사가 흥미로웠던 , 지금까지도 몇몇 이미지가 또렷하게 남은 애도영화 이 특히 좋았고, 영화 안밖을 넘나드는 독특한 서사 구조에 맘을 빼앗긴 가 마 베스트 유일하게 중간에 나온 영화도 있었는데, 바로 김기덕 감독 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엔 댓츠 노노!!표를 다 모았지만, 웨이팅라인으로 본건 티켓이 없다는게 함정. 개봉 예정작인 외화는 제외하고 봤는데도 보고싶은 게 많아 힘들었던 결정장애자 의 영화제 결산 되시겠다. 본 영화를 대충 나열해 보면.. ,..
BIFF 씨투 담당자가 "씨네마 투게더의 밤" 사진을 보내왔다. 바리 양 때문에 욱하다가도 웃는 얼굴로 어느 영화가 제일 재밌었냐고 묻는 멘토의 얼굴을 보면 어느새 또 풀려서 이러쿵 저러쿵 열심 대답을 늘어놨더랬는데..ㅋㅋ 멘토랑 긴 시간 얘기를 하지는 못 했지만 많은 나이가 아님에도 배우로서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라는 느낌은 있었던듯.. 무엇보다도 멘토 역할에 충실하려고 진가신 감독 영화의 인상적 장면들을 열거하거나 와 를 비교하면서 배우로서 자신이 영화를 보는 관점을 열심 설명하던 그의 모습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다른 좋은 작품에서 자주 볼 수 있기를..^^ 아, CT 동안 함께 했던 멘토 친구, 현배 씨도 반가웠는데, 율 배우가 말한 연기파 배우의 무대 보러 꼭 보러 가겠음!! 바쁜 멘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