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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의 원형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 <단편소설 입체낭독극장 2014 (박솔뫼)>
2014 서울연극제 입체낭독극장 made by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 공연은 총 세 편이었는데, 박솔뫼의 "우리는 매일 오후에", "도미의 나라", "어두운 밤을 향해 흔들흔들"을 각각 김한내, 성기웅, 강민백 연출이 무대에 올린다.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박솔뫼 소설의 다성성에 착안하여 소설속 화자의 발화를 여섯 개의 목소리로 재현한 김한내 연출 끝나고 관객과의 대화가 있었는데, 배우 4명과, 자막, 내레이션까지 여섯개의 목소리를 어떤 방식으로 나누고 조합했는가 하는 내 질문에 김한내 연출의 답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그녀에 따르면..박솔뫼 소설 속 화자의 발화는 마치 감정과 사고의 종합적 프로세스 같아서하나의 사건이 일어났다 할 때에기쁨, 분노, 호기심, 두려움 등 복합적이고 변화무쌍한 내면을 잘 보여..
MOMENT
2014. 10. 22.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