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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의 원형
크리스토퍼 놀란, <인터스텔라>, 2014 본문
<인터스텔라>를 봤다.
개봉날, 그것도 무려 아이맥스로!
3시간이 지루할 정도로 흥미진진했지만,
아직까지 머릿속에서 정리되지 않는 영상들이 둥둥 떠 다니는 것도 사실..
영화 본지 며칠이나 지나도록 포스팅을 하지 않은 건 스포일러를 염려한 것도 있지만,
정리되지 않는 머릿속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데 요 며칠 인터스텔라 리뷰가 타임라인에 줄줄이 올라온다..
놀란을 잘 몰라서,
역시 놀란이다.. 뭐 이런 말은 못하겠지만..
아무나 만들 수 없을 것 같은 거대한 영화를 그가 만들었다는 생각들에는 동의할 수 있을 것 같다.
신작이니 그의 필르모그라피를 갱신하는 건 당연하지만, 그중 최고 작품인지는.. 잘 모르겠다.
재밌게 보고 나왔지만, 한편으로는 <아마겟돈>이나 <인디펜던스 데이>를 봤을 때와 비슷한 불편함을 느꼈던 것도 사실..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부스처럼 개척 정신으로 인류를 구하고자 새로운 행성, 새로운 식민지를 찾아 떠난다는 그들(보다 직접적으로 말하면 미국)의 사명감이며 발견한 별마다 꽂아놓은 성조기가 거슬리는건.. 그저 내가 예민하게 구는 때문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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