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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의 원형
미셸 공드리 감독의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가는 나날들을 그리고 있는 이 영화의 서사는 매우 간략하게 요약될 수 있지만 환상적인 비쥬얼로 구현되는 원작의 상상력은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요약이나 축약이 불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서사와 지적인 영화를 선호하는 나 같은 사람들에게는 강력한 수면제를 뿜어댈 수 있는 영화..ㅠㅠ 보다가 두 번 졸아서 리뷰를 써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고민 했다는..ㅋㅋ처음 깜박 졸았던 부분은 콜랭과 클로가 처음 만나게 되는 부분..두 번째 졸았던 것은 일을 시작한 콜랭의 삶이 현실의 무게에 치여 색깔을 잃어갈 즈음.. 이 사태가 벌어진 것은 영화뿐 아니라 책을 읽을 때에도 묘사가 센 작품보다는 서술이 주도적인 작품을 선호하는 나의 개인적인 취향탓인데,졸았다는 의미가 절대 재미없었..
자신이 만든 사제 폭탄을 대신 터트려줄 사람을 찾는 취준생 정구와하루하루가 무료해 세상을 향해 시비를 거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처럼 위험한 효민.언제 터져도 이상할 것이 없는 두 청춘의 이야기다. 변요한 주연의 보려고 찾다가, 잘못 짚어서 을 먼저 봤다는 당혹스러운 사실..;; 보면서 변요한 어디있나 찾은 건 비밀..ㅠㅠ 은 완전 다른 종류의 영화였음..↓의 주연배우 이름과 의 감독 이름이 같아서 검색할 때 둘이 같이 걸린듯..ㅋ 들개들 (2014) 5감독하원준출연김정훈, 차지헌, 명계남, 이재포, 조덕제정보스릴러 | 한국 | 99 분 | 2014-01-23 들개 (2014)Tinker Ticker 7.9감독김정훈출연변요한, 박정민, 김희창, 오창경, 박성일정보드라마 | 한국 | 102 분 | 201..
을 다시 보다. 처음 영화관에 걸린 포스터를 봤을 때는 참 촌발 날리는 포스터라 생각했었는데다시 보니 은근 정감가는 레트로버젼이라는 생각이..;; 그땐 시네마트랩에서 영화를 봤었는데, 합연실에서 공부가 잘 안된다는 핑계로 열심히 공부하는 동기를 꼬여내 시간 맞는 영화를 고른다고 고른게 이었다. 뜻밖의 좋은 선택이었음은 영화가 시작되고 금방 알았다. 'Sixto Rodriguez'라는 미국인 가수에 관한 다큐멘터리인 이 영화는,로드리게즈의 두 삶을 교차해 보여주며, "American Zero"와 "South African Hero"라는 전혀 연결고리가 보이지 않는 두 삶이 겹쳐지기까지의 과정을 추적해나간다. 전설적인 팝스타를 두고 신화처럼 전해지는 이런저런 이야기의 진실을 밝혀나가던 기자가 모든 환상을 걷..
이경섭 감독의 씨투 때 권율 배우 만난다고 필르모그래피를 찾아보다가 이라는 제목을 봤는데, 영화는 찾을 길이 없어 매우 궁금했었다.올해 서울독립영화제 경쟁장편으로 나왔다길래 얼른 예매!! 처음에 제목을 봤을 때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영화를 다 보고 나오면서 참 매력적인 제목이라는 생각을 했더랬다. 무당인 엄마가 죽고 혼자 남은 소진에게 어느날부터 혼령들이 찾아온다. 원치 않는 운명이 자신을 덮치려 한다는 사실에 두려워진 그녀는 멀리 떠나기로 한다. 그러나 자신의 아이를 찾아달라고 찾아와 그녀를 괴롭히는 정장 사내로 인해기차를 타지 못하게 된 그녀는 그를 피해 도망간 곳에서 연우를 만난다. 여주가 '무병에 걸린 엘리스'라면 남주는 '초콜렛 만드는 토끼'? 연우가 안내하는 환상으로 들어간 그녀는 몸이 작아..